중국 여행을 할 때 주숙등기를 신청하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벌금이 부과되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주숙등기 신고 대상자인지 알아보시고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여기]
주숙등기란
住宿登记(zhu'su'deng'ji)는 외국인으로서 중국에서 숙박을 한다는 사실을 신고하는 절차입니다.
주숙등기를 안 하면 하기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대상자는 꼭 신청하세요.
- 사건 및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 한국 입국 시 공항에서 잡힐 수 있습니다.
- 하루마다 500위안(약 9만 원) 정도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5분 내로 끝나는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온라인 또는 지역 관할 공안으로 방문하셔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에 입국하신 후 24시간 이내에 신고하셔야 하셔야 하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온라인으로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농촌지역일 경우 72시간 이내에 신고 필요)
온라인 신청 시 여권 사진과 여권이 같이 나온 본인 정면 사진이 필요합니다.
미리 찍어놓으면 신청하실 때 수월하겠죠?
신고 내용은 사진과 여권 정보, 숙박 날짜 및 주소만 기입하기 때문에 5분 내로 끝낼 수 있습니다.
사이트는 한국어 지원도 되니 안심하세요!
나는 신고 대상자일까?
기본적으로 호텔을 잡고 묵으실 경우에는 체크인 시에 지동으로 주숙등기가 되기 때문에 신고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중국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구집에서 묵으실 경우 주숙등기 신청은 반드시 직접 하셔야 하니 주의해 주세요.
신고 필요 | 필요 없음 |
아파트 (개인집) 에어비앤비 3성 미만 숙소 |
3성 이상 숙소 |
2025년 12월 31일까지 무비자로 갈 수 있게 되어 올해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가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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