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에 가면 안 사가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선물이 바로 나가사키 카스테라입니다.
나이 상관없이 선물하기 좋으니 나가사키에 가면 꼭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여기]
나가사키 카스테라란
약 400년 전 포르투갈에서 유래된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빵입니다.
계란과 밀가루, 설탕과 물엿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카스테라 밑 부분에 "자라메"라고 불리는 긁은 설탕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많이 달달하지 않기 때문에 나이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유명합니다.
추천 맛집 TOP3
나가사키 카스테라를 판매하는 가게는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나가사키에 살고 있는 분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1. 분메이도(文明堂)
일본 국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자사 개발 계란이나 국내산 밀가루 등 재료에 하나씩 신경 썼으며, 120년의 전통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2. 후쿠사야(福砂屋)
여기도 오래된 카스테라 맛집으로 나가사키에서 사랑받고 있는 가게 중 하나입니다.
한 명이 반죽부터 완성까지 조리를 맡고 있으며, 믹서기를 쓰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쇼오우켄(松翁軒)
340년 이상 이어온 가게로 프랑스 및 미국 만국박람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라메"를 반죽과 섞어서 구워냈으며, 다른 카스테라보다 더 진한 색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가사키 선물은 여기서 한 번에!
추천드린 카스테라는 "나가사키가도 카모메 시장(長崎街道かもめ市場)"에서 모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JR 나가사키역 개찰구 바로 앞에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에서만 살 수 있는 선물이나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도 다 모여있으니 선물을 사는 시간을 따로 확보하지 않아도 모두 여기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및 유통기한
사이즈나 가격은 가게마다 다릅니다.
사이즈 | 가격 |
0.3호 (5조각) | 약 650엔 |
0.6호 (10조각 350g) | 약 1200엔 |
1호 (10조각 580g) | 약 2000엔 |
(쇼오우켄 기준)
유통기한은 구입 시 상품에 표기되어 있으며 약 2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관하실 때는 반드시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그리고 1인당 하나씩 선물할 경우 후쿠사야 큐브를 추천드립니다.
기차 안에서 한 조각만 먹고 싶을 때도 본인용으로 하나 사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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